‘하이재킹’ 채수빈, 1970년대 승무원 그 자체

‘하이재킹’ 채수빈, 1970년대 승무원 그 자체

채수빈이 오는 21일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하이재킹’에서 여객기 내 유일한 승무원 ‘옥순’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는 청춘의 다채로운 면면을 선보인 이전 작품들에서 180도 변신, 1971년 대한민국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그려낼 새로운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먼저 깔끔한 유니폼에 살짝 기울여 쓴 모자, 단정한 단발머리까지, 채수빈은 1970년대 승무원 그 자체인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승객들을 향한 그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다정한 미소는 극 중 인물이 가진 직업에 대한 애

HOT 뉴스

로마이어 바르셀로나까지…유럽하늘 나는 티웨이항공, 추가 취항지 어디?

로마이어 바르셀로나까지…유럽하늘 나는 티웨이항공, 추가 취항지 어디?

1만원 운임 등 역대급 초특가 프로모션 파리‧프랑크푸르트 노선 판매 일정 순차 오픈 최대 11cm 넓은 좌석‧기내식 편도 2식 제공티웨이항공이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으로 취항하며 유럽 하늘길 확장에···
국립공원 캠핑장 추천 best3 알아보자

국립공원 캠핑장 추천 best3 알아보자

국립공원 캠핑장캠핑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무래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스마트폰,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다양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코로나 이후로 캠핑문화가 어느···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하이재킹’ 채수빈, 1970년대 승무원 그 자체

‘하이재킹’ 채수빈, 1970년대 승무원 그 자체

채수빈이 오는 21일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하이재킹’에서 여객기 내 유일한 승무원 ‘옥순’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는 청춘의 다채로운 면면을 선보인 이전 작품들에서 180도 변신, 1971년 대한민국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그려낼 새로운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먼저 깔끔한 유니폼에 살짝 기울여 쓴 모자, 단정한 단발머리까지, 채수빈은 1970년대 승무원 그 자체인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승객들을 향한 그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다정한 미소는 극 중 인물이 가진 직업에 대한 애

스포츠

커쇼 회복세 좋다 ‘다저스 천군만마’, 곧 재활 등판 출격→올스타 브레이크 전후 복귀 전망

커쇼 회복세 좋다 ‘다저스 천군만마’, 곧 재활 등판 출격→올스타 브레이크 전후 복귀 전망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클레이튼 커쇼(36, LA 다저스)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 강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커쇼가 다저 스타디움에서 3이닝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고 구속은 89마일(약 143km)을 기록했고, 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도 섞어 던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예상보다 더 좋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마크 프라이어 투수 코치 역시 “라이브 피칭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양쪽 커맨드도 좋았다. 존 안에서 살아있는 느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커쇼의 속도는 스프링캠프 둘째 주와 같다. BP를 던질 때다. 시범 경기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제 커쇼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앞으로 한 달동안 최소한 4~5번의 재활 등판에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당초 커쇼의 예상 복귀 시점은 7월 혹은 8월이었다. 회복이 빠르게 되고 있어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견갑와상완 인대와 관절낭 복구 수술을 받았다. 이후 커쇼는 LA 다저스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커쇼는 지난 5월 초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고, 이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등판을 앞두고 있다. 커쇼는 지난 200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다저스의 선택을 받았다. 2008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커쇼는 22경기(21선발)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 31경기(30선발)에서 8승 8패 평균자책점 2.79로 활약하며 본격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커리어하이는 2011시즌이었다. 33경기에 등판해 무려 233⅓이닝, 21승 5패 평균자책점 2.28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남겼다. 그해 커쇼는 내셔널리그 다승왕, 탈삼진왕(248삼진) 타이틀과 함께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사이영상까지 품에 안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24경기에서 131 2/3이닝을 던지며, 13승 5패와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6시즌 동안 올스타 10회, 사이영상 3회, 다승왕 3회, 평균자책점 1위 3회, 탈삼진왕 3회, 월드시리즈 우승 1회(2020), 내셔널리그 MVP 1회(2014) 등 425경기(422선발)에 등판해 210승 92패 평균자책점 2.48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쓰고 있다.

여행맛집

‘서울대 vs 카이스트’ 스타트업 맞붙는다…19일 공동 데모데이

‘서울대 vs 카이스트’ 스타트업 맞붙는다…19일 공동 데모데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오는 19일 공동 데모데이 ‘KAIST X SNU 스타트업 피칭 매치(Startup Pitching Match)’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 교류가 필요한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돕고, 스타트업이 갖는 혁신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tartup Pitching Match’는 국내 대표적…
[홋카이도 여행] 7월 8월 시기 추천! 북해도 여름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 당일치기 여행 코스, 예약, 특전 정보

[홋카이도 여행] 7월 8월 시기 추천! 북해도 여름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 당일치기 여행 코스, 예약, 특전 정보

안녕하세요. 투어비스입니다! 일본 북해도 삿포로는 겨울에만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북해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행지에요. 특히 여름 시기에 떠날 땐 후라노와 비에이를 빼놓을 수 없죠. 다른 지역보다 시원한 날씨, 끝없이 푸른 자연경관, 라벤더와 알록달록한 꽃 등 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여름의 북해도 삿포로를 더욱 잘 여행할 수 있는 꿀팁! 바로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삿포로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하루 동안 편하게 버스를 타고 북해도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볼 수 있는 투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투어 예약 먼저 하기🔻 7월 8월 북해…….

경제

포항시, 지역경제 기여도 높은 기업 5곳 선정

포항시, 지역경제 기여도 높은 기업 5곳 선정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경북 포항시는 14일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5개 기업을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뽑아 인증서를 수여했다.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업력이 30년 이상이며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 중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핵심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올해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은 (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신일인텍(주)(대표 노규성), ㈜삼화피앤씨(대표 손경호, 손위혁), 주식회사 오션(대표 김길용,

차·테크

20주년 앞둔 넥슨 ‘던전앤파이터 IP’, 대륙 평정하고 서양까지 넘본다

20주년 앞둔 넥슨 ‘던전앤파이터 IP’, 대륙 평정하고 서양까지 넘본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약 20년간 넥슨(공동대표 김정욱‧강대현)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지적재산권)가 텃밭인 중국을 넘어 서구권까지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최근 던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던파 IP 총괄 디렉터로 복귀하면서 이 같은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네오플은 서구권 시장을 겨냥한 던파 IP 기반 AAA급 콘솔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을 준비 중이다. 14일 앱 시장조사업체 앱매직에 따르면 넥슨이 지난 5월 21일 중국에 출시한 던파 모바일이 출시 첫 주만에 매출 약 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 시장 부동의 매출 1위인 ‘왕자영요’를 꺾고 출시 후 약 3주째인 현재까지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원작 던파에 이어 모바일 시장에서도 중국 이용자들에게 IP 파워를 입증한 것이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던파를 기반으로 개발한 액션 RPG 게임으로 지난 2022년 국내에 먼저 출시됐다. 던파 모바일은 출시와 함께 양대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은 물론이고 그해 열린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대상)까지 수상하며 수익성과 게임성 모든 측면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 게임은 현재도 앱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원작 던파의 이력도 화려하다. 넥슨의 핵심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2005년 출시한 던파는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성, 오락실 감성의 2D 도트 벨트스크롤 형식의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출시 1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수 1만명을 기록했으며, 출시 2달만에는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던파는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던파는 중국 서비스 한 달 만에 중국 매출 1위 게임에 등극했으며 같은 해 중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던파의 현재 글로벌 누적 누적 가입자 8억5000만명, 누적매출 29조4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국내는 물론 중국 등에서 슈퍼 IP로 꼽히고 있다. 원작 던파에 이어 던파 모바일로도 중국을 평정한 넥슨은 이제 던파 IP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집중됐던 한국,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서양권까지 던파 IP의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최근 네오플에 따르면 던파 IP를 총괄하던 이원만 데렉터가 신규 프로젝트로 이동하고 윤명진 대표가 던파 IP 관련 사업을 담당하게됐다. 윤 대표는 2008년 네오플에 입사한 후 대표까지 오른 인물이다. 2014년 던파 개발실장을 맡을 당시 던파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500만 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전성기를 달렸다. 또 윤 대표는 2015년 던파 글로벌 출시(한국, 중국, 일본 제외)까지 이끌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넥슨의 던파 IP 세계화 전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네오플은 던파 IP 기반 서구권 시장을 겨냥한 PC/콘솔 타이틀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 개발이 한창이다. 이 중 카잔은 윤 대표가 직접 개발 총괄을 맡고 있다. 카잔은 넥슨과 네오플에서 처음 시도하는 AAA급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카잔은 원작 던파의 액션 쾌감을 최대로 끌어올린 하드코어 액션 RPG로 던파 IP의 확장을 알리는 첫 작품이다. 액션을 비롯해, 그래픽, 스토리, 보스전 콘텐츠 등이 플레이 재미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넥슨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카잔의 글로벌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했다. 2차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지난 1차 테스트때 보다 완성도에서 긍정으로 평가했다. 또 카잔이 내세운 액션성과 보스전 콘텐츠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게임업계에서는 카잔의 출시 시점을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전망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네오플과 함께 자사 대표 IP인 던파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더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이용자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카잔 등 ‘던파 유니버스(DFU)’의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 중이며 아직 정확한 출시 시점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많이 본 뉴스